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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commi 님 커미션

 

영원(永遠)은 서부진언(書不盡言)이라.

사라진 영원(永遠)은 어디로 갔는가. 난세 또한 천지신명이 내린 시련일지도 모를 일이다.

 

 

 

'영원록' BGM 작곡 커미션 - 칼렛

https://youtu.be/sPU5jbRrTeY

 

 

 

 

 

들어가기 전

01. 본 시나리오는 '선협 동양풍 판타지'를 기반으로 잡고 있으며, '사해경', '도교', '불교'등의 일부 소재 또한 다루고 있습니다. 선협/무협 등 동양풍의 어느 한 장르를 정확하게 중심으로 두지 않았으며, 창작 세계관 확인과 궁중암투 요소 플레이에 있어 유의 부탁드립니다.

 

02. 본 시나리오 캠페인은 오리지널 캐릭터를 새로 짜는 것이 아닌, 기존의 캐릭터로 AU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플레이를 하지 않고 AU 소재로만 소비하지 말아주세요.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NPC는 타 캐릭터로 교체하지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03. 작성자의 특성상 시나리오의 지문이 긴 편에 속합니다. 시나리오를 그대로 출력하는 것이 아닌, 상황과 KP님의 취향에 맞게 개변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04. 본 시나리오에서는 자체 해석이 다른 진상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4부 전체에 해당하는 하나의 진상이므로, 4부까지 세션이 끝 나기 전 진상 설명을 하지 말아주세요.

 

05. 시나리오 내에 하우스 룰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창작 주문/창작 신화 생물이 등장할 수 있으며, CoC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을 수 있어 이에 민감하신 분께서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06. 본 월드 세팅에서 이어지는 시나리오는 Call of Cthulhu에 맞추어 편성되었으나, 명칭의 변경과 자체 해석이 다른 진상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신화와 소재를 제외한 일부 설정의 권리·스토리의 저작권은 얀별(@Yan_star_TRPG)에게 있습니다. 월드 세팅을 배포하는 것이 아니기에, 본 세계관 중 창작된 일부 설정을 차용한 시나리오 제작은 금합니다.

 

07. 본 세계관의 시나리오는 다인을 염두에 두고 작성될 예정이나, KP님의 역량에 따라 PC 1인으로 플레이를 하셔도 무관합니다.

 

08. 창작 세계관이 강한 시나리오긴 하나, 어휘나 단어 선택에 있어 라이트 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현대식 어휘X) 기본적으로 선/무협에 관한 지식이 일절 없으시다면 플레이에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세계의 탄생 (건국 신화)

※기본 건국 신화로 필독이 아니나, 해당 동양 판타지의 '선협/사해경/도교/불교 등'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 세계관 파악에 도움이 되는 설정입니다.

 

아주 먼 옛날 아직 천지가 개벽되기 전, 세상은 단지 어둡고 희미한 혼돈만이 존재했다.

 

이 혼돈은 알(卵)과 같은 형태였는데, 머지않아 이 혼돈 속에서 큰 소리가 반복되니, 혼돈 속 생명을 받고 태어난 이를 '반고(盤古)'라 부르게 되었다. 다만 반고가 태어났을 때 세상이 하나로 접하고 있어 그가 지내기에 매우 비좁고 살기 힘든 것이 아닌가. 그리하여 반고는 자신의 키를 늘려가면서 세상을 밀어 올렸고 결국 둘로 떼어놓았다. 이때 양기를 띤 푸른 물질은 위로 올라가 하늘이 되었고, 음기를 지닌 탁한 물질은 아래로 내려가 땅이 되었는데, 반고는 그 중간에서 천지가 다시 수복되지 않도록 양쪽을 계속 떠받쳤다 하더라. 그리하여 반고의 키가 날마다 한 길씩 자라나자 하늘은 날마다 한 길씩 높아졌고, 땅은 한 길씩 낮아졌다. 이렇게 개벽이 계속되기를 1만 년 하고도 8천 년, 하늘과 땅은 더이상 제자리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한다. 그리하여 반고는 부신(父神)이자 천지개벽(天地開闢)의 창세신이 되었다더라.

 

그리고 다시 긴 세월이 흘러 천지를 가른 반고에게도 죽음의 수마가 드리우기를, 하늘이 안정적으로 떠있는 것을 확인한 반고는 그제야 휴식을 위해 그 운명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그가 죽을 때 그의 숨결은 구름과 바람이 되고, 목소리는 뇌편과 뇌성이 되었으며, 왼쪽 눈은 밤을 밝히는 달이, 오른쪽 눈은 낮을 밝히는 해가, 사지오체(四肢五體)는 대지의 사극(四極)과 다섯 개의 산악이, 그의 혈액은 곧 하천이 되어 세상으로 쏟아졌으며, 그의 근(筋)은 지맥(地脈)이, 살은 논과 밭으로, 긴 머리카락과 수염은 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별이, 피부와 체모는 풀과 나무로, 그의 새하얀 치아와 골(骨)은 금속과 암석이 되었다. 반고의 골수가 곧 주옥(珠玉)이 되었으니, 흩어지는 사체에서 마지막으로 임한(淋汗)이 옥수 같은 빗방울이 되어 세상을 뒤덮었다.

 

그리하여 반고로 인해 만물이 태어났으니, 하늘에는 해와 달이 떠 있고, 밤에는 별이 반짝이며, 대지에는 높은 산이 솟아오르고, 강물은 도도히 흐르는 천지가 완성되었다더라.

 

그리고 천지가 개벽한 이래, 대지에는 산과 냇물, 초목이 우거졌으며 새와 짐승들, 벌레와 물고기가 노닐었지만 '인류'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이 황량하고 고요하기만 한 땅 위가 고독하다 생각하여 안타까이 여기던 대신(大神) 여와(女娲)는 몸을 굽혀 황토를 파내었다. 그리고 그것을 물과 섞어 둥글게 빚어 사람과 같은 인형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땅에 내려놓자 독특하게도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것은 곧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광활한 대지에 걸맞은 충분한 수의 인간을 하나하나 정성껏 빚어내기는 힘든 일이라, 여와는 한 가지 방법을 고안해 내었다. 그것은 끈을 마련하여 진흙 속에 늘어뜨린 뒤 땅을 향해 한바탕 휘두르는 것이었는데, 진흙물이 방울방울 떨어지고, 곧 즐겁게 뛰노는 인간으로 변하더라. 그리하여 얼마 되지 않아 한꺼번에 많은 인간들이 생겨났으니, 대지는 인간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하나, 여와가 인간에게 부여한 목숨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대로 내버려 두었다가는 모처럼 애써 만든 인간들이 죽음과 함께 사라질 처지에 놓인 것이다. 그렇기에 여와는 그들에게 남녀가 혼인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을 가르쳐 혼인제도를 만들었다더라.

 

이후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한 번의 변동이 일었는데, 하늘의 한쪽 귀퉁이가 구멍이 뚫려버렸고 대지도 갈라져 깊은 틈이 생겼다. 갈라진 땅속에서는 맹렬한 화염이 뿜어져 나와 사그라들 줄 몰랐으며 하천이 범람하여 해일이 밀려들었다. 그리곤 산림에서 뛰쳐나온 맹수들이 인간을 잡아먹더라. 이 재앙을 지켜본 여와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결연히 일어섰다. 먼저 오색의 돌을 불로 벼리어 하늘을 메웠다. 그리고 큰 거북의 발을 잘라 세상의 네 귀퉁이에 세워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을 대신했다. 그러고는 홍수를 일으킨 원흉의 흑룡을 죽였으며, 갈대를 태운 재를 쌓아 홍수를 제압했다 하더라. 여와가 나선 지 열흘 뒤 모든 재해가 멈추었고, 인간은 안녕을 찾게 되었다. 그에 따라 여와는 사람과 자비의 신으로 숭배받고 '모신(母神)'으로 여기어졌는데, 이후 자신의 몫을 다 마친 여와는 반고와 같이 휴식을 위해 그 끝을 받아들였다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의 중간, 부신과 모신으로부터 존재하기 시작한 존재가 바로 '선인(신선)'이라. 이들은 날 때부터 신력과 법력, 영력을 타고났으니… 인간은 그들의 모습과 비슷하였으나, 함께하지 못하였다. 오랜 세월 사이 다시금 나뉜 세상. 혼탁한 기운이 선한 기운과 나니게 되었으니 선인과 신수가 노니는 곳은 '천계(天界)'라 불리었고, 인간이 노니는 곳은 '인계(人界)' 혹은 '범계'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이내 그릇된 식으로 마력(魔力)을 품게 된 이들을 '마족'이라 부르니, 이들은 삿된 요괴(妖怪)와 함께 배척되었는데, 가장 혼탁한 기운이 가라앉은 곳으로 내몰려 자리를 잡으니 이곳은 곧 '마계(魔界)'라 명명되었다.

 

다만 가장 아름답고 최상의 것이 천계인지라, 마계로 내쫓긴 이들은 호시탐탐 천계를 노리고 인계를 어지럽혔다. 그리하여 선인들은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고자 손을 뻗으니, 이 세상의 굴레가 끝없이 굴러가더라.

 

 

 

 

 

 

 

 

세계의 흐름

 

「'영원(永遠)'이 자리한 천계(天界)」

 

천계의 선인(신선)으로 태어난 이들, 혹은 오랜 세월 동안 수련과 천겁(天劫)을 통해 신선이 된 이들만이 들어설 수 있는 천계. 이 세계에는 인계, 마계에는 없는 모든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영원(永遠)'이 존재합니다. 선인들은 이 영원의 힘을 빌려, 세상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요. 위험한 마물을 봉인하고 굳건한 결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천계'와 '인계', '마계' 이 삼계(三界)의 모든 이들이 타고난 수명과 불멸에 가까운 삶을 채울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제공해 주는, 이 세상의 모든 원천이 바로 영원입니다.

 

셀 수 없을 만큼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세상을 지탱하는 영원의 존재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그 누구도 시간의 흐름에 연연하지 않았고, 종종 서로 다른 이들 간에 크고 작은 전쟁이 벌어졌으나 세상은 건재했습니다. '영원'이 존재하는 한, 모든 것이 무너질 일은 없으니까요. 다만 이 세상의 위계질서를 새로 논하고자 일어났던 많은 전쟁들의 목적이 한결같이 '영원'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게 하는 '영원'은 거대한 빛의 형태이되, 구체적인 어떤 형상을 띄지는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 자기 의지대로 섣불리 손을 댈 수 없었으며, 이 영원이 존재하고 생겨난 연유는 세상을 창조한 모신(母神)과 부신(父神)만이 알고 있는 답이었겠지요. 다만 그 두 신이 모두 까마득한 옛날, 응겁(應劫)을 맞아 혼돈으로 돌아갔기에 현재로선 이 영원의 기원에 대해 아는 이 하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입니다. 이렇게 영원의 정체도, 영원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조차 영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은 끊임없이 번복되고 있었습니다. 단 한 가지, '영원을 차지하는 자 영원불멸을 등에 업게 될 것이며, 위계를 바로잡아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세상을 떠돌던 출처 모를 이야기 때문에요.

 

그리고 어느 순간,

 

「'영원(永遠)'이 사라졌다-」

 

이름처럼 영원불멸토록 천계에서 자리를 지키던 영원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삼계를 지탱하는 영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기에, 숨긴다 하더라도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어디에서도 영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거대했던 영원의 1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성인의 두 손바닥 안을 간신히 채울 만한 크기. 단 한 조각을 제외하고서요.

 

그리하여, 영원을 탐내는 이들이 넘쳐났던 만큼 커다란 영원이 사라진 사건은 큰 파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누군가가 빼돌려 새로운 세상을 구축하려 하는 것이다. 혹은 번잡한 다툼을 막고자 최소한의 양을 남기고 영원을 파괴해 버렸다. 등의 다양한 억측까지 돌기 시작했습니다. 깊어져만 가는 오해로 일그러지는 관계, 영원을 찾아 나서며 다시 불러일으킨 전쟁. 피가 마를 날이 없는 전투들 사이 이 사건에 대해 추측하고, 생각하고자 하는 바는 모두 달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혼란한 다툼 속, 세상의 질서를 움직이던 영원이 사라진 대가가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불멸과도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수명은 확연히 줄어 하나둘 빠르게 응겁(應劫)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계가 약해지고, 봉인해두었던 마(魔)가 풀려나 인계를 어지럽혔으며, 마물과 마수가 뛰놀기 시작한 것입니다.

 

생명이 움터야 할 곳에 생명이 트지 않고, 존재해야 할 것이 존재하지 않으니 그야말로 세상은 아비규환이요, 과히 난세가 들이닥쳤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나마 영원이 단 한 조각이라도 남아있어 사해팔황(四海八荒)이 유지되니, 난세 속 많은 이들은 깊은 고민에 빠져듭니다. 그리고 긴 시간 끝 나타난 해답. 이 어그러진 세상 속에서 사라져버린 영원을 찾아 끝없이 전쟁을 벌이는 것보다는, 남은 한 조각을 잘 지켜내며 한 무리만이 영원을 통해 불멸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음으로 결정된 사항이란, 모두 동등한 자격 아래 천계와 마계의 이들 중 일가의 대표를 뽑아 긴 세월에 걸쳐 영원을 손에 거머쥘 수 있는 자격을 논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대표가 자라 그 자격의 중심에 설 때까지. 이들이 겪을 수많은 겁(劫)과 연(緣)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삼계(三界)의 상황 및 일가(문파)

 

영원의 존재에 큰 변화가 생긴 뒤 크고 작은 전쟁이 더 잦아지자, 천제(天帝)의 권위는 이전처럼 고고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삼계가 전부 떠들썩한데 눈에 뵈는 것이 있을까요. 인계를 다스려야 할 선인들이 정신없이 걸음을 놀리고 전투를 막으며 봉인을 하기에 바쁘니, 비를 내리지 않아 인계 또한 땅이 말라 가뭄이 일기 일쑤요, 범람한 홍수를 제지하기에 늦어지는 일도 잦습니다. 하니 인계 또한 "천지신명께서 노하셨다." 또는 어디선가 퍼진 정보를 발 빠르게 들은 자가 "영원이 사라졌으며, 천지신명께서 내리신 시련이리라." 하는 소문을 퍼트리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마족을 제외한 '선인'은 날 때부터 혈족으로 태어나는 선인이 아닌 비(非) 선인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보통 인간이나 동·식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랜 기간 자신을 수행하고 도를 닦으며 천겁(天劫)*을 이겨낸다면 비로소 선인으로 등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선인에도 계품이 있는지라, 선신선이든 후신선이든 다음 단계인 상선(上仙)이 되기 위해서는 천겁(天劫)을 겪어야 하며, 가장 높은 지위인 상신(上神)이 되기 위해서는 더 힘든 두 번의 겁(劫)을 견뎌내야만 합니다. 일반 선인에서 비승상선의 겁을 통해 상선으로, 그리고 상선에서 비승상신 겁을 통해 상신으로, 계품이 오를 때마다 원신의 오라는 특정한 빛을 띠며, 천계에서 받는 예우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천겁(天劫)*: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를 수백 번 맞아 견뎌내야만 하는 수련. 위험도가 높아 천겁을 겪다 소멸한 이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영원으로 위계질서를 바로잡고자 선정된 삼계의 일가(문파). 이들은 짧은 생을 가진 인간을 대표에 둘 수 없으므로 '선인'과 '마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의 태생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든 아무런 상관이 없으나, 혈족과 신분 중심으로 법력/영력이 차이남에 따라 후선인, 마족의 경우 차별적인 시선을 받는 경우가 없지만은 않습니다.

 

(단, 본 세계관에서 혈통 중심의 차별 대우적 사상이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대립구도에 놓임으로서 호감적 관계로만 이루어질 수 없으나, 각자 원하는 바가 다를 뿐입니다. 이를 통해 불행 포르노적 미화, '지나친' 탐사자 간의 혈통 중심적 사상으로만 흘러가지 않도록 필히 유의 부탁드립니다.)

 

EX) 순화시킨 관계

법력의 차이로 실력을 무시한다 → OK

마족으로서 아름다운 곳에서 지내던 천족이 밉상이기에 시기한다  OK

마족과 전쟁을 했던 과거가 있으니 마족을 경계한다  OK

후신선으로 태생이 미천하니 무시한다 → NG

 

※탁의 분위기에 따라 재량껏 조율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특성치와 기능치에 대한 하우스 룰이 반영됩니다. 이는 탁마다 자유롭게 첨삭해 주셔도 무관합니다.

전원 '기능 목록'에 [법력]이 추가되며, 마족은 법력 대신 [마력]이 추가됩니다. (기존 MP와 별개) 처음 1부를 시작하는 기본 기능치는 20~40 사이를 지니게 됩니다.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한 단체 시나리오이나, 한 일가(문파) 출신은 1인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또한 참여 탐사자가 4인 미만일 시, 소속 탐사자가 없는 일가는 마땅한 후계자를 선출하지 못하였다는 설정이거나 엑스트라 NPC를 넣으셔도 무관합니다.

 

호칭 및 체계: 흔히 일가의 수장을 부르는 호칭은 종주로 쓰입니다. (용연의 천제 제외)

다만 탐사자들이 원하는 세계관 규모와 캐릭터성에 맞춰 호칭을 바꿔 부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천제의 경우 용연의 종주와 같은 이치이나, 천계를 통틀어 황제로 봐주시면 됩니다.

용연-천제는 대표를 뽑는 데 있어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았으나, 용연 일가의 의견을 판단하고 수렴하여 승인을 내린 바가 있습니다.

 

 

천족(天族) - 용연(龍蓮) 마족(魔族) - 현암(玄巖) 도가(道家) 수진굴(樹珍窟)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계'에 모여 일가를 이룬 이들입니다. 이들은 날 때부터 선인으로써 영력과 법력을 타고나는 이들이 소수 존재합니다.

이 일가의 인원들은 '자긍심''책임감'을 중요시 여기며, 나이가 차고 능력이 뛰어난 이들은 천궁의 부름을 받아 세상을 정화하고 돌보는 일에 가담하기도 합니다.

천궁의 천제는 신수 고룡의 피가 섞였다 하며, 일부 천족들은 그들의 고귀함을 섬깁니다.

천계는 삼계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천겁을 겪을 때를 제외한다면 늘 따스한 날씨가 지속되기에 험한 날씨나 천재지변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간혹 천계의 연꽃을 훔쳐 달아나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천계에는 고고한 연꽃 무리들에 대한 찬사가 자자합니다.
세상의 가장 혼탁한 기운이 가라앉은 마계의 일원들. 이들은 자신들의 강함을 증명할 수 있는 '약육강식'을 중요시 여깁니다.

마족들은 대부분 큰 체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선인들과 달리 법력이 없어 '마력'을 사용합니다. 마계에는 선인이 들어올 시 체내에 독소가 쌓이는 것과 같기에, 선인과 마족은 전쟁을 했다면 했지 특별히 교류가 있지는 않습니다.

강한 힘을 타고났기에 근력으로도 대부분의 일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이들은 자신보다 약한 요마를 부릴 줄 압니다.

외관적으로 뿔이나 꼬리가 돋아 있기도 하지만, 개인 차가 크기에 일반 사람과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는 자도 많은 편입니다.

이들이 사는 곳은 검은 바위가 쌓인 산이라 하여, 현암이라 일가가 명명되었습니다.
인계에서 수련을 통해 등선 한 이들이 모여있는 일가입니다. 이들은 '수련'과 '정직함'을 중요시 여기며, 불성실함과 거짓된 말을 하는 것을 수치로 여깁니다.

이 일가가 무리 지어 있는 곳은 수진계 중 '곤륜산'으로, 끝없이 이어진 돌계단이 꼭대기까지 닿을 무렵 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백색의 의복을 고집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며, 수련을 위해 일가로 들어오는 이들을 마다하지 않아, 수많은 제자를 거두기도 합니다.

곤륜산에는 서왕모의 궁 또한 존재하며, 도가의 일원들은 정직함으로 서왕모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곤륜산에는 천계와 이어지는 문이 있기에 도가의 제자와 일가가 그 길목을 지키기도 합니다.
태생이 동·식물로부터 시작된 이들이 수련을 통해 선인이 되어 모여있는 일가로, 수진계의 거대한 굴 내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되었을지 짐작도 가지 않는 거대한 고목 한 그루가 굴의 천장을 뚫고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은 고목을 보배로이 여기고 서로 간의 '의리'를 중요시 여깁니다.

이들은 모두 태생에 따른 '진신(眞身)'이 존재하며, 평소에는 일반 사람과도 같은 모습을 유지합니다.

(뱀의 태생이라면 뱀 모습의 진신을, 꽃나무라면 그에 따른 진신을 의미합니다. 힘을 너무 많이 사용했을 시 의도치 않게 진신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이들은 살아온 세월만큼 능력을 쌓아올리는 편으로 처음부터 법력을 타고나는 이들은 극히 소수에 속합니다.

이들과 별개로 오랜 세월 살아온 '신수' 또한 사람과 같은 모습을 취할 수 있으나, 신수의 설정은 불가합니다.
기본 특성치 중 [지능] 혹은 [정신력]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기본 특성치 중 [근력] 혹은 [크기]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기본 특성치 중 [교육]혹은 [정신력]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기본 특성치 중 [외모] 혹은 [민첩]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렇게 대표적인 4개의 일가가 있으나, 실제로는 이들이 모두 태생에 나뉘어 무리 짓지만은 않습니다. 대부분의 모인 이들이 이렇다 할 뿐,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일가의 일원으로 드나들기도 하며, 언제나 예외는 존재합니다. 선인들에게서 가장 경계 시 여겨지는 마족이 아니라면 계급에 걸리지 않는 이상 출입도 교류도 자유로운 편에 속합니다.

 

마족을 제외한 모든 선인들은 '천족'이라 통칭되며 각자 태생이 다를 뿐입니다.

 

(탐사자들은 각 일가의 대표로 선출되었으나, 각 왕권과 종주의 직계 혈손은 될 수 없습니다. 대표가 선출되는 방법은 수많은 인물 중 가장 자격이 충분하다 여겨지는 이를 뽑는 것이기에, 혈통만을 따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대표 선출의 기준은 탐사자들 개인적으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본 시나리오의 탐사자들은 일반 사람과 시간관념이 다르며, 한 편의 성장마다 n0000년가량의 세월을 뛰어넘는 흐름으로 진행되기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캐릭터 메이킹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대략적인 일가의 관계도이자 시선입니다.

단 원하시는 캐릭터 설정에 따라 해당 설정은 따르지 않으셔도 무관합니다.

@bearcommi 님 커미션

 

<사랑의 종말> 핸드아웃 및 NPC인장

이호 (@design_eho)님 레디메이드 입니다.

 

 

 

 

 

 

<STORM>


"어둑한 바닷속이 무색하도록 눈부시게 새하얀 건물, 주변을 형형색색으로 밝혀주는 거대한 산호초. 우리는 바다 깊은 곳, 심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축복 받은 주민입니다."

 

By. 얀별 (@Yan_star_TRPG)

 

 

 

 

 

 


통판 페이지 (12월 13일 ~ 12월 20일 11시 59분)

(단, 판매량이 일정 수량을 넘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naver.me/x8l0D0dt


책 사양

A5|356p|하드커버|단체 성장 시나리오 3부 수록|PDF 제공|가격: 45,000원 (배송비+4,000원)특전 티켓 증정


 

 

 

 

 

 

영하 (@_____mir_acle)님 커미션입니다.

※특전 티켓으로, 1장씩 증정됩니다.

 

 

 

 

 

 

창작 세계관을 겸한 3부로 이루어진 시나리오집입니다.

미래 배경의 심해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성장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심해 호러 판타지의 장르를 담고 있으니 주의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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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ario-dob.tistory.com/17

 

입금 후 변심 환불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꼭 신청 전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자주 들어오는 질문입니다. 꼭! 한 번씩은 읽어주세요! (공개 배포되는 1부 웹페이지에 적혀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은 분들을 위해 이미지 캡처로 추가 게시합니다.)

 

 

 

 

 

 


MOOD님(@superaboterary) 커미션입니다.

 

*공개된 1부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scenario-dob.tistory.com/24

 

주의 사항

* (CoC)크툴루 부름 7판 룰 기반

* 인원: 3~4인 (인원은 KP님의 재량껏 조율 가능합니다)

* 시나리오 배경: 근미래 SF + 고대 그리스 복식·건축양식

* 소요 시간: 6~8시간 (RP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 플레이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관찰력|듣기|심리학

* 로스트 가능성: X

* RP 위주|전투 가능성 X

고어, 폭력, 유혈, 약 식인(제외 가능)에 대한 묘사 유의

 

1부에서의 탐사자들은 모두 10세입니다. 관계와 백스토리 설정에 대해서는 자유로우며 '캐릭터 메이킹'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개요

어둑한 바닷속에서는 하늘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도시는 수면과 한참은 떨어진 심해에 자리 잡고 있거든요.

 

바깥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바닷속처럼 알록달록 빛나는 산호초가 있을까요? 그도 아니면 심해어처럼 눈먼 이들이 있을까요? 간혹 궁금증이 일기도 하지만, 정작 우리는 이 도시를 나가본 적이 없습니다. 바깥은 거친 폭풍이 몰아치고, 아직 어린 우리들에게는 위험한 곳이기에 어른들이 금기로 정해두셨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이 아름다운 도시 속 안전한 보호 아래서 성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먼 곳, 수면 밖이 궁금해서요? 아니면 바깥 육지가 궁금해서요? 어쩌면 이 도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도 있겠지요. 그래서인지 모두들 우릴 보고 '꿈을 품은 미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당신은 이곳에서 어떤 꿈을 품고 있나요?

 

…아, 대강당의 종이 울립니다. 수업을 들으러 갈 시간이에요. 너무 늦으면 선생님의 잔소리가 하루 종일 쫓아다닌다는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서둘러 친구들과 함께 학교로 돌아가 볼까요?

 

 

 

 

 


 

 

 

 

 

은재님 &amp;nbsp;지원 입니다.

 

 

 

 

주의 사항

* (CoC)크툴루 부름 7판 룰 기반

* 인원: 3~4인 (인원은 KP님의 재량껏 조율 가능합니다)

* 시나리오 배경: 근미래 SF + 고대 그리스 복식·건축양식

* 소요 시간: 8~17시간 (RP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 플레이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관찰력|듣기|자료조사

* 부가 추천 기능: 수영|역사|자연|예술(연기)

* 로스트 가능성: X

* RP·조사 위주|전투 가능성 X

고어, 폭력, 유혈에 대한 묘사 유의

 

2부에서의 탐사자들은 모두 15세입니다. 관계와 백스토리 설정에 대해서는 자유로우며 '캐릭터 메이킹'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개요

그 사건이 우리들을 휩쓸고 지나간지 어느새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아직 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것을 익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더 넓어지고, 평생 하나 뿐인 '진주'를 얻었습니다. 당신만의 '진주'가 생겼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성인을 향해 첫 걸음 내디딘 것이 설렜나요? 혹은 당신을 찾은 변화가 익숙지 않아 두려웠나요? 우리의 마음이 불안과 호기심으로 술렁이는 만큼, 우리에 대한 주변 어른들의 기대도 높아집니다.

 

…더 노력해야지요. 기대를 저버리면 안되니까요. 한 사람의 몫을 다 하는 훌륭한 인물이 되어야지요!

 

그렇게 언제나 평화로운 시어도어에도, 우리들의 성장처럼 눈에 띄는 새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건… 바로 얼마 후 열릴 '축제'예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다가온 건……

 

 

 

 


 

 

 

 

지인분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주의 사항

 

* (CoC)크툴루 부름 7판 룰 기반

* 인원: 3~4인 (인원은 KP님의 재량껏 조율 가능합니다)

* 시나리오 배경: 근미래 SF + 고대 그리스 복식·건축양식

* 소요 시간: 10~16시간 (RP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 플레이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관찰력|듣기|심리학|수영

* 로스트 가능성: X

* RP·조사 위주|전투 가능성 O|추격 O

고어, 폭력, 유혈에 대한 묘사 유의

 

3부에서의 탐사자들은 모두 20세입니다. 관계와 백스토리 설정에 대해서는 자유로우며 '캐릭터 메이킹'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개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우리는 성인식을 앞두었습니다. 이날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하루하루 우리의 몸이 자라날 때마다 옥죄여오는 것.

 

'기대감'이 뒤섞인 '시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어깨가 무거울 텐데, 이젠 우리에게 남아있던 '자유' 마저도 얼마 쥐어지지 않았습니다. 잦은 주기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험'이라거나, 시어도어 내부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도록 제한된 행동반경, 소수로 구성된 숙소를 사용하기까지요. …이전의 다른 사람들도 이런 절차를 겪었던 걸까요? 글쎄요, 성인이 된 것은 처음이니 우리로는 알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이상한 것은―

 

 

 

 

 


 

문의가 있으실 경우, "얀별 (@Yan_star_TRPG)" 계정으로 DM 주세요. (멘션은 알림이 잘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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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맨스비님 (@manceb_ddesign) 레디메이드 입니다.
윤님 (@Dsign_Youn) 내지 커미션 입니다.

 

 

 

 

<STORM>

 

"어둑한 바닷속이 무색하도록 눈부시게 새하얀 건물, 주변을 형형색색으로 밝혀주는 거대한 산호초.우리는 바다 깊은 곳, 심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축복 받은 주민입니다."

 

 

By. 얀별 (@Yan_star_TRPG)

 

 

 

 


 

 

 

 

 

통판 페이지 (4월 26일 ~ 4월 30일 11시59분)

(단, 판매량이 일정 수량을 넘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naver.me/xNdg1MBr

 

 

책 사양

 

A5 | 약 474p | 무선 제본 | 소프트 커버 | 단체 성장 시나리오 3부 수록 | PDF제공 | 가격: 35,000원 (배송비 +4,000원)

 

 

 

 

 

 


 

 

 

 

창작 세계관을 겸한 3부로 이루어진 시나리오집입니다.

미래 배경의 심해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성장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심해 호러 판타지의 장르를 담고 있으니 주의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주소 미스로 인한 반송은 60%만 환불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후 하드커버 판매 예정이 있습니다. (날짜 미정, 가격 약 10,000원 이상 상승 예정) 진행 순서는 아래를 확인 해주세요.

책은 5월 중으로 배송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쇄소 및 대행 업체의 일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행 사항은 메일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통판 접수 -> 마감 -> 인쇄소 접수 -> 대행 업체 전달/접수 -> 배송

 

폼이 조기 마감 되더라도 일정은 기본 30일 이후로 진행됩니다. (개인 일정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으나, 유의 부탁드립니다.)

 

파본 교환&환불은 배송 중 일어나는 잔 기스 · 구김 등은 진행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낙장으로 떨어짐, 페이지 섞임 등 본문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가능하며, 이 경우 DM으로 사진과 함께 말씀 주세요.

 

배송 알림 트윗이 뜨고 2주간 교환 및 중고 거래가 불가합니다. 이에 따른 공지는 아래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scenario-dob.tistory.com/17

 

입금 후 변심 환불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꼭 신청 전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INFO의 공지 미숙지로 일어나는 문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MOOD님(@superaboterary) 커미션입니다.)

 

 

 

* 현재 기간제로 공개된 1부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scenario-dob.tistory.com/24

 

 

 

주의 사항

* (CoC)크툴루 부름 7판 룰 기반

* 인원: 3~4인 (인원은 KP님의 재량껏 조율 가능합니다)

* 시나리오 배경: 근미래 SF + 고대 그리스 복식·건축양식

* 소요 시간: 6~8시간 (RP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 플레이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관찰력|듣기|심리학

* 로스트 가능성: X

* RP 위주|전투 가능성 X

고어, 폭력, 유혈, 약 식인(제외 가능)에 대한 묘사 유의

 

1부에서의 탐사자들은 모두 10세입니다. 관계와 백스토리 설정에 대해서는 자유로우며 '캐릭터 메이킹'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개요

어둑한 바닷속에서는 하늘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도시는 수면과 한참은 떨어진 심해에 자리 잡고 있거든요.

 

바깥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바닷속처럼 알록달록 빛나는 산호초가 있을까요? 그도 아니면 심해어처럼 눈먼 이들이 있을까요? 간혹 궁금증이 일기도 하지만, 정작 우리는 이 도시를 나가본 적이 없습니다. 바깥은 거친 폭풍이 몰아치고, 아직 어린 우리들에게는 위험한 곳이기에 어른들이 금기로 정해두셨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이 아름다운 도시 속 안전한 보호 아래서 성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먼 곳, 수면 밖이 궁금해서요? 아니면 바깥 육지가 궁금해서요? 어쩌면 이 도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도 있겠지요. 그래서인지 모두들 우릴 보고 '꿈을 품은 미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당신은 이곳에서 어떤 꿈을 품고 있나요?

 

…아, 대강당의 종이 울립니다. 수업을 들으러 갈 시간이에요. 너무 늦으면 선생님의 잔소리가 하루 종일 쫓아다닌다는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서둘러 친구들과 함께 학교로 돌아가 볼까요?

 

 

 

 


 

 

 

 

(은재님 지원입니다.)

 

 

 

주의 사항

* (CoC)크툴루 부름 7판 룰 기반

* 인원: 3~4인 (인원은 KP님의 재량껏 조율 가능합니다)

* 시나리오 배경: 근미래 SF + 고대 그리스 복식·건축양식

* 소요 시간: 8~17시간 (RP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 플레이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관찰력|듣기|자료조사

* 부가 추천 기능: 수영|역사|자연|예술(연기)

* 로스트 가능성: X

* RP·조사 위주|전투 가능성 X

고어, 폭력, 유혈에 대한 묘사 유의

 

2부에서의 탐사자들은 모두 15세입니다. 관계와 백스토리 설정에 대해서는 자유로우며 '캐릭터 메이킹'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개요

그 사건이 우리들을 휩쓸고 지나간지 어느새 5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아직 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것을 익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더 넓어지고, 평생 하나 뿐인 '진주'를 얻었습니다. 당신만의 '진주'가 생겼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성인을 향해 첫 걸음 내디딘 것이 설렜나요? 혹은 당신을 찾은 변화가 익숙지 않아 두려웠나요? 우리의 마음이 불안과 호기심으로 술렁이는 만큼, 우리에 대한 주변 어른들의 기대도 높아집니다.

 

…더 노력해야지요. 기대를 저버리면 안되니까요. 한 사람의 몫을 다 하는 훌륭한 인물이 되어야지요!

 

그렇게 언제나 평화로운 시어도어에도, 우리들의 성장처럼 눈에 띄는 새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건… 바로 얼마 후 열릴 '축제'예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다가온 건……

 

 

 

 


 

 

 

 

(지인분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주의 사항

 

* (CoC)크툴루 부름 7판 룰 기반

* 인원: 3~4인 (인원은 KP님의 재량껏 조율 가능합니다)

* 시나리오 배경: 근미래 SF + 고대 그리스 복식·건축양식

* 소요 시간: 10~16시간 (RP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 플레이어 난이도: ★★★

* 키퍼링 난이도: ★★★

* 추천 기능: 관찰력|듣기|심리학|수영

* 로스트 가능성: X

* RP·조사 위주|전투 가능성 O|추격 O

고어, 폭력, 유혈에 대한 묘사 유의

 

3부에서의 탐사자들은 모두 20세입니다. 관계와 백스토리 설정에 대해서는 자유로우며 '캐릭터 메이킹'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개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우리는 성인식을 앞두었습니다. 이날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하루하루 우리의 몸이 자라날 때마다 옥죄여오는 것.

 

'기대감'이 뒤섞인 '시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어깨가 무거울 텐데, 이젠 우리에게 남아있던 '자유' 마저도 얼마 쥐어지지 않았습니다. 잦은 주기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험'이라거나, 시어도어 내부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도록 제한된 행동반경, 소수로 구성된 숙소를 사용하기까지요. …이전의 다른 사람들도 이런 절차를 겪었던 걸까요? 글쎄요, 성인이 된 것은 처음이니 우리로는 알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이상한 것은―

 

 

 

 

 


 

문의가 있으실 경우, "얀별 (@Yan_star_TRPG)" 계정으로 DM 주세요. (멘션은 알림이 잘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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